검찰 '당진 자매살인' 사건 항소.."사형 선고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자신의 여자 친구와 언니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33)씨에 대해 항소했다.
A씨도 항소했다.
검찰은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다시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충남 당진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검찰이 자신의 여자 친구와 언니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33)씨에 대해 항소했다. A씨도 항소했다.
2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지난 26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다시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충남 당진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같은 아파트에 사는 피해자 언니도 살해하고 차, 카드,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범행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 휴대전화로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하고 훔친 카드를 이용, 현금을 인출해 사용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피해자들을 살해해 피해자 부모는 두 딸을 동시에 잃게 됐고 피고인을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 속죄하도록 하는 게 타당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천 초교서 '담임이 여학생 여러 명 추행' 신고…경찰 수사 중
- "우리 주적은 북한" 피식대학 발언에 응원 댓글 쏟아진 이유
- 서장훈, 재혼 계획 "3년은 노력하고 안 되면 혼자 산다"
- 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여자들과 친해"
- "여친 가슴 왜 만져"…술 취해 친구 살해한 10대 항소심 시작
- "아이 교육비 月 800만원"…율희·최민환, 파경 전 갈등 재조명
- 김남길 "교통사고 심하게 나서 대사 못 외워"
- 황의조, 영상통화중 상대女 노출영상 저장…경찰 수사
- 치과의사 이수진 "개원했을때 월매출 4억원 바라보기도"
- 김현정 "코 보정물 빼고 선해져…돈 떼이고 목사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