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이사가려고 인테리어 연구, 유튜브 잘 나와야"(띵그리TV)

김노을 2021. 1.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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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소영은 1월 26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오상진이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콘텐츠 '띵식당'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띵식당' 찍을 때마다 집을 보여주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다음 달에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이에 김소영은 "이사 갈 집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유튜브가 잘 나오는 거다. 지금처럼 정돈되지 못한 모습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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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소영은 1월 26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오상진이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콘텐츠 '띵식당'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띵식당' 찍을 때마다 집을 보여주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다음 달에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갈 집이) 장난 아니다. 푸드 스튜디오가 나올 거다. 지금은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덜 맛있게 나오고 조명도 귀신처럼 나와서 '띵식당' 촬영을 잘 못했다"고 토로했다.

오상진 역시 "이사 가는 집 인테리어를 위해 상담도 받고 연구도 하고 있다"고 들뜬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소영은 "이사 갈 집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유튜브가 잘 나오는 거다. 지금처럼 정돈되지 못한 모습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보다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올 한 해 살림도 잘해주고, 애도 잘 키워줘서 감사하다. 제가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린다고 했는데 호강을 못 시켜주는 거 같다. 못난 아내를 만나서"라며 말을 채 다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아이 없이 둘이 있을 때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오고, 남편도 방송 마치고 와서 둘이 앉아 과자만 한 봉지 뜯어도 로맨틱했다. 그런데 지금은 빨리 일하고 와서 아기 보고 내일 일들 걱정하고 그러면 퍽퍽하게 잠드는 날이 많다 보니 좀 우울했다. 오빠가 뭐 물어봐도 성의 없게 답해서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띵그리TV')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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