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이탈 자가격리자 무관용 엄중 조처"..경남도, 설 대비 점검

황봉규 2021. 1.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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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을 막고자 현장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가격리자가 개인 용무 처리, 지인 방문 등의 명목으로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사례가 이어져 이러한 점검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함께 사회적 비용 손실을 발생시키는 만큼 이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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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을 막고자 현장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가격리자가 개인 용무 처리, 지인 방문 등의 명목으로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사례가 이어져 이러한 점검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도내 자가격리자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3천72명이다.

이 중 1천862명은 해외 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다.

지금까지 격리수칙 위반자 49명에 대해 법적·행정적 조치를 했다.

도는 무단이탈 자가격리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하면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함께 사회적 비용 손실을 발생시키는 만큼 이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할 계획이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자가격리 생활이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며 "특히 2주 뒤로 다가온 설 연휴에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모든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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