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효율성 강화위해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정경규 2021. 1.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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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과 시설안전을 포괄하는 국토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대폭 늘어난 비대면 업무협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설 및 시설안전 관리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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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업무한계 극복,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가능해져
[진주=뉴시스] 국토안전관리원 영상회의장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과 시설안전을 포괄하는 국토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대폭 늘어난 비대면 업무협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설 및 시설안전 관리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영상회의 시스템은 고품질 화자 추적 카메라, 정부부처와의 영상회의까지 가능한 코텍 등 첨단장비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최근 열린 비대면 이사회 때 시험 운영돼 고품질 영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5개 권역별 지사와 본사를 연결하는 통합 영상회의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건설 및 시설물 안전을 아우르는 ‘국민 안전확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시스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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