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에 4억5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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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한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Δ기초 생활 수급자 Δ차상위계층 Δ다문화가정 Δ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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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한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Δ기초 생활 수급자 Δ차상위계층 Δ다문화가정 Δ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시비 2억7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학생 1인당 월 9만원 씩 9개월간 최대 81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은 물론 돌봄과 복지서비스 등의 연계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부진했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 특기 적성 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2월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등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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