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태풍급 강풍+'눈·비'
KBS 2021. 1. 27. 14:33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 내륙과 제주 산지엔 최고 15센티미터 이상, 경기동부와 강원, 충북과 호남엔 3에서 1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내일 오전 서쪽지역에 비나 눈이 시작돼 낮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저녁엔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급의 강풍이 예상돼 전국에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10도 부산 12도로 오늘까지는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져 모레 아침엔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기상캐스터:노은지/그래픽:최유현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태풍급 강풍에 눈까지…“짧고 굵은 눈보라 될 듯”
- [사건후] ‘도주에 사칭까지’…무면허 음주 단속을 피하는 그녀의 방법
- 택배노조, 모레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사회적 합의 아닌 노사협정서 체결해야”
- “성적 모욕감 참아야 했다”…‘사건 무마’에 ‘2차 가해’까지
- [이슈체크K] “집사야, 고기반찬…” 반려동물, ‘주인따라 채식’ 괜찮을까?
- “해지해도 환불은 안돼” 넷플릭스 등 불공정 약관 시정
- [애피소드] 병원 문 앞에서 주인 퇴원 때까지 기다린 강아지…그 극적인 재회의 순간
- 휴가 못가니 이렇게라도…버스로 정동진 찍고 오기
- ‘이춘재 사건’ 규명해야 하는데…출범 50일째 활동 못 한 진실화해위
-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스쿨버스 기사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