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강철 대체할 '전기차용 복합소재'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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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미래 전기차를 위한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인 '투카나(Tucana)'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카나는 4개년 프로젝트로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과 차량 경량화를 통한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 전기 파워트레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을 추진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2022년까지 첨단 복합소재를 사용해 차체 중량을 크게 줄인 투카나 프로토타입 차량 개발을 마치고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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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미래 전기차를 위한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인 '투카나(Tucana)'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카나는 4개년 프로젝트로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과 차량 경량화를 통한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 전기 파워트레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을 추진한다.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성능 배터리로 높아진 토크를 원활히 제어하며 개선된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복합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알루미늄과 강철을 대체할 이 혁신 소재는 경량화 차체와 파워트레인 구조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카본 파이버와 같은 맞춤형 복합소재를 사용하면 차체 강성을 30% 높이고 무게를 35kg 줄이면서 차량 충돌 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차체 무게 감소로 더 큰 배터리 장착이 가능해져 주행 거리도 늘릴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2022년까지 첨단 복합소재를 사용해 차체 중량을 크게 줄인 투카나 프로토타입 차량 개발을 마치고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투카나 컨소시엄에는 재규어랜드로버와 함께 영국 워릭대 WMG, 엑스퍼트 툴링 & 오토메이션, BAW UK, 도레이 인터내셔널 UK, CCP 그란즈덴, CFMS 등 여러 파트너가 참여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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