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이다희 "김래원과 진한 멜로, 뻔하지 않을 것"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이다희가 ‘루카’로 김래원과의 진한 멜로를 예고했다.

27일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다희는 SBS ‘미세스캅’ 이후 6년만에 ‘루카’로 형사 역할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다희는 “장르물에 도전해보고 싶었늗네 장르물의 대가 연출님, 감독님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안할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더 하고 싶었다”며 “멜로장인, 액션장인 래원 오빠 있고 성오 오빠도 있고. 김상호, 안내상, 진경, 박혁권 선배님까지 모든 배우들이 뛰어나다. 이 작품을 통해서 오히려 내가 제일 부족한게 아닐까 싶다. 그런 작품이다”라고 자신했다.

또 액션 뿐 아니라 김래원과의 멜로도 예고했다. 이어서 이다희는 “‘미세스캅’과는 강력반 형사라는 직업면에서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액션 장르긴한데 멜로가 나온다”라며 “뻔하고 진부한 멜로가 아니고 어른 멜로가 나온다. 그 부분이 다르지 않나 싶다. ‘미세스캅’이 라이트했다면 ‘루카’는 좀 더 딥한 느낌이라 보시면 된다. 진한 멜로의 그런 재미가 있을거다”라고 덧붙였다.

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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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