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020년 매출 1.56조..영업익 868억·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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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307950)가 지난해 1조5,626억원의 매출과 전년 대비 8.2% 증가한 8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오토에버는 27일 잠정 집계 결과 2020년 매출액은 1조 5,626억원, 영업이익은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비대면 업무활동 강화 등의 경비절감 노력과 매출 믹스 개선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오히려 8.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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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307950)가 지난해 1조5,626억원의 매출과 전년 대비 8.2% 증가한 8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오토에버는 27일 잠정 집계 결과 2020년 매출액은 1조 5,626억원, 영업이익은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상승했다. 이에 현대오토에버 측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비대면 업무활동 강화 등의 경비절감 노력과 매출 믹스 개선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오히려 8.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 4분기 매출은 4,459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지만 원가절감 등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1,783억원으로 집계됐다.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어난 2,67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신규 합병법인은 차량의 인카·아웃카뿐 아니라 신 모빌리티 디바이스(UAM·PBV·로보틱스) 전반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비즈니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어 데이터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를 선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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