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비밀 부서진다"..'빛과 철' 염혜란X김시은X박지후, 트리플 시너지 메인 포스터 공개

조지영 2021. 1. 27.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도적인 액팅과 치밀한 디렉팅으로 2021년 독보적인 데뷔작의 탄생을 예고한 미스터리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 원테이크필름·영화사 새삶 제작)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21년 독립영화 반등을 이끄는 차세대 스토리텔러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과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압도적 액팅의 드라마를 담아낸 '빛과 철'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명암과 소음, 흐름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2021년 독보적인 데뷔작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압도적인 액팅과 치밀한 디렉팅으로 2021년 독보적인 데뷔작의 탄생을 예고한 미스터리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 원테이크필름·영화사 새삶 제작)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과 함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빛과 철'이 2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각기 다른 강렬한 눈빛을 포착한 이미지를 통해, 영화에서 펼쳐질 숨 막히는 캐릭터들의 감정의 격돌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 같은 곳을 향하는 하나의 시선과 대비되는 저마다의 이유로 품은 서로 다른 감정이 흐르는 가운데, '모두의 비밀이 부서진다'라는 카피가 암시하듯 어긋나 버린 세 사람 사이 얽혀있는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영남 역의 염혜란은 여태까지 보여준 적 없는 서늘한 매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 인생 캐릭터 영남과 함께 자신의 액팅 마스터피스 탄생을 예고했다. 희주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김시은은 나약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진실로 한 걸음 다가서려는 과정을 결심 어린 눈빛만으로 완벽히 구현해낸다. 영남의 딸이자 은영 역의 박지후는 침묵하고 있던 진실을 세상 밖에 꺼내려는 두려움과 용기가 모두 함축된 감각적인 표현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완성했다.

영화 '이웃사촌' '새해전야'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경이로운 소문'을 오가며 보여준 끝없는 연기 변신으로 대세 자리를 굳건히 한 염혜란과 영화 '사자' '내가 사는 세상' '귀향'과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독립영화계 원석 김시은, 영화 '벌새'의 가장 보편적인 은희에서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높아진 기대에 완벽 부응하는 충무로 신예 박지후의 세대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에게 어떤 강렬한 울림을 전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2021년 독립영화 반등을 이끄는 차세대 스토리텔러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과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압도적 액팅의 드라마를 담아낸 '빛과 철'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명암과 소음, 흐름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2021년 독보적인 데뷔작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 등이 출연하고 '곡성' '시체가 돌아왔다' 연출부 출신 배종대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연봉 6000만…”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설 선물로 제격, ~90%할인 '정관장, 한삼인, 과일, 건강용품'까지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