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초강력' 방사선 건물 덮개 안쪽 방출
김종윤 기자 2021. 1.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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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로가 추진되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 3호기 원자로 건물 5층 부근에서 노출될 경우 1시간 안에 사망할 정도의 강한 방사선이 방출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산하 검토회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2019년 9월 재개한 조사의 중간보고서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폐로 작업 일환으로 내년부터 우선 시작될 예정인 2호기 원자로 내의 핵연료 찌꺼기(데브리) 반출 작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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