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 "이다희 액션 연기에 깜짝 놀라, 다쳤을 텐데도 열정적"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래원이 "이다희 배우의 액션 연기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1월 27일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연출 김홍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 이다희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이다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다희는 "이전에도 조금 하긴 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액션을 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감독님이 액션 본능을 깨워줬다. 다른 배우 분들의 액션이 워낙 뛰어나니까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인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럴 것 같으니까"라며 말문을 연 김래원은 "정말 이다희는 대단하다. 깜짝 놀랐다. 너무나 열정적이고 실제로 액션을 너무 잘한다. 아마 촬영 중 여기저기 다쳤을 텐데 아랑곳 안 하고 정말 끝까지 잘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