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책형 뉴딜펀드'에 3500억원 지원

배옥진 2021. 1. 27.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위탁운용사(정시)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거쳐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 3개 부문에 참여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가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위탁운용사(정시)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거쳐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 3개 부문에 참여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투자 부문에는 기업금융 분야 강점이 있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 뉴딜성장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인프라투자 부문은 대체투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주목적 투자 자산으로 1500억원 규모 인프라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가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참여 부문에서 뉴딜사업 풀이 확보되는 3월 이후 일반 국민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