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첫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성황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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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제1회 한국 대학 드론 축구대회'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열렸다.
27일 전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대학 희망홀에서 전국 15개 대학 2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한국 대학 드론 축구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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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제1회 한국 대학 드론 축구대회'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열렸다.
27일 전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대학 희망홀에서 전국 15개 대학 2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한국 대학 드론 축구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실내 방역 및 참가 인원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전주대의 HATCH STAR팀(팀장 토목환경공학과 유다빈 학생)이 대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은 2017년부터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 캠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전국 드론 축구대회를 추진해왔다.
작년 7월에는 주송 회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회를 창설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전국 대학의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가을에 예정된 제2회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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