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지난해 영업익 868억원.. 전년比 8.2% 증가

김양혁 기자 2021. 1.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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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27일 2020년 연간 매출 1조5626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을 기록(잠정치)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매출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비대면 업무 활동 강화 등 경비 절감 노력과 매출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전환 중식 축에 있는 기업답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현대오토에버의 매출은 4459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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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27일 2020년 연간 매출 1조5626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을 기록(잠정치)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8.2%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매출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비대면 업무 활동 강화 등 경비 절감 노력과 매출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전환 중식 축에 있는 기업답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현대오토에버는 보통주 기준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신규 합병 법인은 차량의 인카와 아웃카뿐 아니라 신 모빌리티 디바이스 전반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비즈니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어 데이터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현대오토에버의 매출은 4459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이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4% 줄었고, 영업이익은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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