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명 추가 확진..가족 간 n차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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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30대·흥덕구)씨의 60대 부모가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42명, 충북은 15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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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30대·흥덕구)씨의 60대 부모가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청주의 직장에 다니는 A씨는 직장 동료인 세종시 190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씨는 21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42명, 충북은 153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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