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11월 출생아수 역대 최저..혼인은 반짝 증가

광주=이재호 기자 2021. 1. 27.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각각 541명, 72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720명으로 전월(748명)보다 28명 줄었고, 조 출생률은 4.8명으로 전년 동월(5.4명)보다 0.6명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이다.

같은 달 광주·전남 혼인건수는 각각 474건, 505건으로 전월에 비해 98건, 26건 각각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각각 541명, 72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각각 541명, 72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 출생아 수는 541명으로 전월(608명)보다 67명 줄었다. 

조 출생률(인구 1000명당 새로 태어난 사람의 비율)은 4.6명으로 전년 동월(5.6명)보다 1.0명 줄었다. 같은 해 1~11월 출생아 수는 677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7796명)대비 13.1%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720명으로 전월(748명)보다 28명 줄었고, 조 출생률은 4.8명으로 전년 동월(5.4명)보다 0.6명 감소했다. 같은 해 1~11월 누계 출생아 수는 905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63명)대비 10.0%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이다.

같은 달 광주·전남 혼인건수는 각각 474건, 505건으로 전월에 비해 98건, 26건 각각 늘었다.

하지만 1~11월 누계 혼인은 49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5668건)대비 12.5% 감소했고, 전남도 581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6687건)대비 13.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전체 결혼은 줄었지만, 지난해 11월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반짝 증가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한그루 근황 '화제'… 은퇴 후 물오른 미모
'정우♥' 김유미, 시크한 매력… 다리 길이 실화?
중국 "입국하려면 바지 내려라"… 황당한 검사
서인영, 패피의 겨울 롱코트룩… 대학생 같아
이재철 목사, 천재이승국… 이승윤 가족 누구?
아이언 전 여친 SNS 게시물이 왜?
아이키, 24세에 결혼해 9세 딸 뒀다?
선우은숙, 이영하와 하룻밤 보냈다… 어쩌다
불륜사진에 남편 찌른 아내… "이거 너잖아" 반전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