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전설' 김병지·이천수, KFA 이사진 합류.. 홍은아 사상 첫 女부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파격적인 집행부 개편으로 신호탄을 쐈다.
KFA는 27일 부회장 6명, 분과위원장 5명, 이사진 11명 등 22명의 임원과 감사 2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FA는 27일 부회장 6명, 분과위원장 5명, 이사진 11명 등 22명의 임원과 감사 2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6명 중 가장 주목받는 건 '2002년의 전설' 김병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이다.
지난 1992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병지 이사장은 2016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은퇴할 때까지 K리그 통산 706경기를 소화한 전설 중의 전설이다. 대표팀에서도 A매치 61경기에서 골문을 지켰고 1998 프랑스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을 지켰다. 현역 은퇴 이후에도 해설가 등으로 활약하는 등 꾸준히 축구계에 발을 담그고 있다.
심판 출신인 홍은아 이화여대 교수도 부회장단에 합류했다. 2003년 23세의 나이로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한 홍 교수는 잉글랜드 여자FA컵 결승전, 2010년 FIFA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전 주심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홍 교수는 KFA 역사상 첫 여성 부회장이 됐다.
협회의 살림을 책임지는 전무이사에는 박경훈 전 감독이 임명됐다. 전한진 사무총장은 연임됐다.
분과위원장 5명은 기존 정책 실행의 일관성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기존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 조긍연 대회위원장, 유대우 윤리위원장, 서창희 공정위원장은 재선임됐다.
행정 감사에는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과 이태호 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연임한다.
☞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 80만명이 '픽'한 표은지, 그물속옷 '아찔'
☞ "사랑스러워졌어"… 서인영, 분위기 확 바꿨다
☞ "DM 받았어요"… 박민정에 들이댄 L씨 누구?
☞ 케인 제친 손흥민, 브루노 제친 카바니… 평균평점 '와우'
☞ 반나절 만에 처리된 램파드 경질… 마지막 인사 못해
☞ '와이번스 인수' 신세계, 내친김에 돔까지?
☞ 투헬 경질에 고개 끄덕였던 T.실바… 재회 전부터 불편?
☞ 평창 이어 도쿄올림픽도… "러시아, 국가 자격 출전 못해"
☞ '1080억 애물단지' 케파, 램파드 감독 발목 잡았나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 머니S
- 80만명이 '픽'한 표은지, 아찔한 관능미 - 머니S
- 서인영, 패피의 겨울 롱코트룩 '완벽 코디' - 머니S
- 男스타가 DM까지 보낸 글래머女… 뱃살이 어디? - 머니S
- 케인 제친 손흥민, 브루노 제친 카바니… BBC 팀별 평균평점 보니 - 머니S
- 반나절 만에 처리된 램파드 경질… 선수들과 마지막 인사도 못했다 - 머니S
- '와이번스 인수' 신세계, 내친김에 돔까지?… "정해진 것 아직 없어" - 머니S
- 투헬 경질에 고개 끄덕였던 T.실바… 첼시서 재회 전부터 '불편'? - 머니S
- 평창 이어 도쿄올림픽도… "러시아 국가 자격 출전 못한다" - 머니S
- '1080억 애물단지' 케파, 결국 램파드 감독 발목 잡았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