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급 소형발사체 만드는 '우주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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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정병선 차관이 충남 금산에 위치한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성능 시험장을 찾아 5톤급 로켓엔진 연소시험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소형발사체 개발 및 발사 서비스 상업화를 추진하는 우주 분야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로 고체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로켓 추진기관'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활용한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해져 이를 위한 연구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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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위성 급증에 따른 소형발사체 수요대응 기술 '절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정병선 차관이 충남 금산에 위치한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성능 시험장을 찾아 5톤급 로켓엔진 연소시험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소형발사체 개발 및 발사 서비스 상업화를 추진하는 우주 분야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로 고체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로켓 추진기관'을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과 지구관측 등 군집위성을 활용하는 소형위성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형발사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활용한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해져 이를 위한 연구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국토관측·재난대비 초소형위성 개발 등 우주분야 공공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민간기업들이 우주산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우주산업 촉진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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