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박선주 혹평 예고 "기대 너무 컸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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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가수 박선주가 독설 심사위원으로 복귀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본선 제 3라운드 1차전인‘팀 메들리전’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본선 3라운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1위한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경연인 만큼 참가자들 전원이 1위를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박선주는 2주 만에 이날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박선주는 특히 더욱 강련해진 독설로 시선을 끌었다. 박선주는 한 참가자를 지목하더니 “기대가 너무 컸는지 모르겠지만, 무대를 볼 때마다 갈 곳을 못 정하는 느낌이다. 지금 모습을 바꾸지 못하면 지금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혹평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또 그는 다른 참가자에게는 “아직도 이 무대가 본인 무대 같지 않다. 본인 옷을 제대로 못 찾은 느낌”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으로 2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미스트롯2’ 7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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