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양재진·양재웅, 힐링 닥터만든 母 교육법 [DA:리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출연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훈남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출연해 촌철살인 멘트로 초특급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옥탑 5인방의 성격을 꿰뚫으며 눈길을 끈 양재진·양재웅 형제의 활약은 시청률 견인에도 한몫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훈남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출연해 촌철살인 멘트로 초특급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형제가 동시에 정신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양재진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 상담을 해줬는데 재미있었다. 그때 겉멋이 들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 같은 걸 보다가 꿈을 갖고 의대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양재웅은 “희철 씨는 나 이상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기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던졌고, 양재진은 “그래서 (이성을) 짧게, 자주 바꿔가면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고, 김희철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의 자화상을 본 양재진은 “성적 욕구가 충만하고 에너지가 높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소통에 대한 확실한 의지나 자신감이 있다. 연애 욕구는 많지만 표현하는 걸 불편해한다”고 송은이의 속마음을 전했는데, “못 이기는 척 넘어갈 정도로 적극적으로 대시해 주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현실 조언을 더 했다. 송은이는 “적극적이면 만나긴 했다”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테스트 결과에 신뢰감을 높이기도 했다.
앞서 민경훈에게 “섬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고립된 느낌인데 눈빛은 따뜻해서 놀랐다”고 평했던 양재웅은 민경훈의 그림에 대해서 “앞서 섬 같다고 했는데 민경훈이 누구랑 가까워지면 완전히 경계가 허물어질 수도 있겠다. 그래서 본인도 그게 두려워서 경계를 억지로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탑 5인방의 성격을 꿰뚫으며 눈길을 끈 양재진·양재웅 형제의 활약은 시청률 견인에도 한몫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전국가구 기준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 3.7% 기록보다 대폭 상승했다.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가인 확 달리진 외모, 팬들까지 난리날 정도
- [DAY컷] 하리수, 45세 맞아? 동안 비주얼
- “만나면 모텔만” 男 충격 실체…이수근·서장훈 분노
- [종합] 박은석 강아지 파양 의혹
- ‘미투’ 승소한 조재현, 가족과도 의절? 충격 근황
- 안은진, 수트도 완벽 소화 (종말의 바보)[DA포토]
- 탁재훈, 연예대상 공약 ‘바디 프로필’ 도전→반전 몸매 ‘초토화’ (미우새)
- 강한나, 비밀 없을 것 같은 사랑스러움…새 프로필 사진 공개
- 김병만 “정글서 벌고 정글을 샀다”…뉴질랜드 집 공개 (신랑수업)[TV체크]
- ‘애 셋 완모’ 이소라, 가슴 수술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