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지소 9곳 내달부터 업무 중단..백신접종에 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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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9개 보건지소의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지소의 공중 보건의와 직원이 모두 예방접종센터 등에 파견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안성에서는 시보건소를 제외한 9개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 9명과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공중보건의 4명과 직원 4명은 코로나19 치료 시설 등에 파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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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9개 보건지소의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지소의 공중 보건의와 직원이 모두 예방접종센터 등에 파견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안성에서는 시보건소를 제외한 9개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 9명과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공중보건의 4명과 직원 4명은 코로나19 치료 시설 등에 파견된 상태다.
보건지소 업무 재개는 향후 코로나19 예방 접종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건강진단 결과서(옛 보건증)는 시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보건지소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해선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월 1차례 전화 모니터링 및 방문 관리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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