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제 자매도시 중 조장시와 비대면 교류 논의

문영일 2021. 1.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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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화상회의 개최를 통해 비대면(온택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상회의에서는 군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과 중국 조장시 외사판공실 실무진간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두 도시간의 대외교류를 위한 정기적 화상회의 추진과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 학교 간 자매결연, 문화·체육 단체 교류 등의 비대면 교류방안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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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오른쪽)과 중국 조장시와 비대면 교류 논의.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화상회의 개최를 통해 비대면(온택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상회의에서는 군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과 중국 조장시 외사판공실 실무진간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두 도시간의 대외교류를 위한 정기적 화상회의 추진과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 학교 간 자매결연, 문화·체육 단체 교류 등의 비대면 교류방안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조장시와 지난해 12월부터 자매결연 3개 학교(단월중-조장시실험학교, 옥천초-조장시실험초등학교, 강상초-조장시립신초등학교)와 온라인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육, 문화, 체육 등 각종 분야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자체의 국제교류가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초에는 정동균 군수와 장홍위 조장시장과의 비대면 화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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