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성미X정경순 "유튜브 롤모델은 박막례, 너무 재밌다"

우다빈 기자 2021. 1. 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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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코미디언 이성미, 정경순이 유튜브 롤모델로 박막례를 꼽았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성미와 정경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했다.

이날 정경순은 이성미와 함께 활약 중인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정경순은 "유튜브를 처음 접한 게 박막례 할머니 때문이다. 너무 재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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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성미 정경순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정희' 코미디언 이성미, 정경순이 유튜브 롤모델로 박막례를 꼽았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성미와 정경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했다.

이날 정경순은 이성미와 함께 활약 중인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이성미와 방송을 해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언제 한 번 예능을 같이 해도 재밌겠다 싶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유튜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정경순은 연기자라기보다 '이상한 애'다. 연기 속에서 연기를 하지만 일상 생활은 이상하다. 세상에 정경순을 웃음으로 알리고 싶었다. 웃기는 걸로는 정경순을 따라갈 수 없다. 정신 없는 걸로는 대한민국 최고"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희한하다. 내말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따라쟁이"라 덧붙여 김신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롤모델에 대해서 두 사람은 입을 모아 "박막례 할머니"를 외쳤다. 정경순은 "유튜브를 처음 접한 게 박막례 할머니 때문이다. 너무 재밌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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