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명 추가 확진..대부분 가족·지인 감염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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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3개 시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4명·거제 2명·사천 1명으로,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을 포함해 모두 지역 감염이다.

대전과 광주에서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도내 관련 교육·연구시설 2곳의 종사자와 학생 3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75명(지역 553명·해외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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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4명·거제 2명·사천 1명..누적 1905명
광주 TCS학교 관련 확진자 109명 중 도내 거주자 10명 확인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도청 제공
경남은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3개 시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4명·거제 2명·사천 1명으로,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을 포함해 모두 지역 감염이다.

진주에서는 1896번의 가족인 60대(1903번), 1900번의 가족인 50대(1904번), 1901번의 가족인 60대(1908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50대(1906번)·사천 50대(1905번) 등 2명은 1692번의 직장 동료다.

거제에서는 1886번의 가족인 60대(1902번), 감염경로 불분명인 60대(1907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과 광주에서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도내 관련 교육·연구시설 2곳의 종사자와 학생 3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한형 기자
특히, 양산에 있는 IM선교회 관련 종사자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TCS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시설 방문자 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20명은 음성, 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TCS학교 관련 확진자 109명 가운데 도내 거주자는 10명으로 확인됐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5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전날 23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까지 4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75명(지역 553명·해외 2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05명(입원 195명·퇴원 1702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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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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