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 번인소켓 'iSB'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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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가 지난해 선보인 번인소켓 'iSB' 매출이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에스시는 iSB 외에도 실리콘 러버 소켓, 포고핀, 테스트 보드 등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5G,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번인 소켓 분야에서도 아이에스시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올해 회사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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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가 지난해 선보인 번인소켓 'iSB' 매출이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번인 소켓은 반도체 초기 불량을 잡기 위한 테스트용 소켓을 말한다. 기존 전체 회사 매출에서 번인 소켓 비중은 한 자릿수였지만, iSB 출시 이후 10%대로 증가했을 만큼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iSB는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단자 손상을 최소화하고, 고온〃고전압 등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에 호평을 받았다.
아이에스시는 iSB 외에도 실리콘 러버 소켓, 포고핀, 테스트 보드 등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아이에스시는 iSB 판매 호조가 아이에스시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5G,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번인 소켓 분야에서도 아이에스시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올해 회사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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