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 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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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태권도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9명(안동 152~160번) 모두 안동 시내 한 태권도학원 관련자이다.
보건당국은 이 학원을 다니는 510여 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시는 확진자 9명의 밀접접촉자와 감염경로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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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태권도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9명(안동 152~160번) 모두 안동 시내 한 태권도학원 관련자이다.
감염자는 10대 어린이 5명, 40대 여성 4명이다.
보건당국은 이 학원을 다니는 510여 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시는 확진자 9명의 밀접접촉자와 감염경로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안동시는 현재까지 4만18명을 검사했다.
그 결과 160명이 확진 판정됐고, 3만9348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85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5명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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