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 만족도 향상 맞춤형 정책 추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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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청소년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휴카페 '느림더하기'를 마련하고 청소년수련관에 북카페 '그루터기'를 조성해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의집 내 유휴공간을 활용, 풋살장과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마련한다.
센터에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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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소년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휴카페 ‘느림더하기’를 마련하고 청소년수련관에 북카페 ‘그루터기’를 조성해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의집 내 유휴공간을 활용, 풋살장과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12월 여성회관에서 상공회의소로 확장 이전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활용, 진로·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다.
센터에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 ‘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 대응해 나간다.
이 계획은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권익 보장 등의 과제를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행정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제시된 과제들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과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추경 예산에 반영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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