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레스토랑 힘들어..거리두기 해야돼서 손님 없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들어진 레스토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서수연이 친오빠와 함께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출근해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 아들 담호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았다. 현재 서수연은 친오빠와 함께 서울 청담동에 있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대본연습 중이던 이필모는 서수연의 외출에 담호와 육아를 도맡게 됐지만 "괜찮다. 다녀와라"고 흔쾌히 승낙했다.

서수연이 도착한 레스토랑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서수연은 "요즘 레스토랑이 힘들다"며 "예전 같으면 손님이 있을 시간인데 거리두기도 해야되고 해서 비었다. 하지만 손님이 없어도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 오빠나 매니저가 없을 땐 제가 나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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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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