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무단횡단 60대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져

남승렬 기자 2021. 1.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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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60대가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졌다.

26일 오후 7시40분쯤 서구 만평네거리 인근에서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A씨(64·여)를 치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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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60대가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졌다.

26일 오후 7시40분쯤 서구 만평네거리 인근에서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A씨(64·여)를 치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65)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6%였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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