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김형곤, 과거 라디오 진행 중 LP판에 엉덩이 껴 방송사고"(정희)

우다빈 기자 2021. 1.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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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코미디언 이성미가 80년대 라디오 활동 에피소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로 활약 중인 이성미, 정경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성미는 과거 라디오 활동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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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성미 정경순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정희' 코미디언 이성미가 80년대 라디오 활동 에피소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로 활약 중인 이성미, 정경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성미는 과거 라디오 활동을 떠올렸다. 그는 "4년 전까지 노사연과 라디오를 했었다. 그전에는 '9595 쇼'를 9년 넘게 하다가 이민을 가게 됐다. 라디오를 굉장히 좋아했다. 입만 있으면 됐다. 맨 얼굴로 가서 방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LP판으로 라디오를 하던 80년대, 김형곤과 '4시에 만납시다' 프로그램을 했었다. 당시 김형곤이 턴테이블에 엉덩이가 껴서 노래가 나가다가 튀어서 난리가 난 적 있었다. 또 당시에는 스튜디오에서 담배를 필 수 있었다. 담배를 피다가 껐는데 불이 붙어서 '불이야' 하고 소리지른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정경순은 다작 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꼰대인턴'을 비롯해 10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경순. 그는 롱런 소감에 대해 "할 만큼 했다"면서 쿨한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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