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온화, 공기 깨끗..내일 강풍 동반 눈

권혜인 2021. 1. 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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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위가 쉬어가며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4.8도를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에 대기 질도 청정해서 바깥 활동하기 무난한데요.

하지만 내일은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눈과 함께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6도, 광주와 대구 10도, 부산 12도로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맑고 쾌청한 오늘과 달리, 내일은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낮 동안 전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짧은 시간 동안 최고 10cm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은 눈비와 함께 낮부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와 산간, 섬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5m에 달하는 소형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이나 취약 구조물은 미리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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