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전통시장으로 구성된 '경기도상인연합회', 2차 재난기본소득 '설 전 지급 촉구'

윤상연 2021. 1.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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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상인연합회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 전에 지급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지역 100여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27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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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상인연합회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 전에 지급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지역 100여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27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촉구했다.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은 "설 대목에 회생하지 못하면 생업을 끊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다"며 "도민 모두에게 1차 때처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정책 자금이 한 곳에 고이지 않고 지역경제의 윤활유로 사용되게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1차 재난지원금 지원 당시 지급한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발걸음을 골목시장으로 돌리게 했다"며 "정치적 논리를 따지지 말고 서민들이 밥 먹고 살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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