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성미 "'둘이서 레벨업' 유튜브, 초반 힘들어 확 늙었다"

우다빈 기자 2021. 1.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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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코미디언 이성미가 유튜브 활동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로 활약 중인 이성미, 정경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이성미는 "우리에게 맞춰 달라"고 DJ 김신영에게 적극 당부를 했다.

유튜브 초기에 대해 이성미는 "확 늙었다. 애를 낳아도 둘을 낳겠더라. 셋을 낳았는데 더 낳을 뻔 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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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성미 정경순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정희' 코미디언 이성미가 유튜브 활동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로 활약 중인 이성미, 정경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성미는 "보이는 라디오라 해서 화장하고 왔는데 마스크를 쓰고 와 누군지 못 알아볼 것 같다. 눈 위주로 카메라를 잡아달라.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두 사람은 '티카타카'라는 유행어에 대해 탁구 용어냐고 물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키타카는 스페인어로 '호흡이 좋다'는 의미다. 이에 이성미는 "우리에게 맞춰 달라"고 DJ 김신영에게 적극 당부를 했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초기에 대해 이성미는 "확 늙었다. 애를 낳아도 둘을 낳겠더라. 셋을 낳았는데 더 낳을 뻔 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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