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벨로다인, 드론 맵핑 업체 에메센트에 라이다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로다인 라이다(이하 벨로다인)가 드론 라이다 맵핑 및 데이터 분석업체 에메센트(Emesent)에 '퍽 라이트' 라이다 센서를 공급한다.
벨로다인은 에메센트와 다년간 라이다 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미국시간) 밝혔다.
에메센트는 벨로다인 퍽 라이트 라이다 센서 기반 호버맵 라이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로 자동 회피와 자율 비행 기능을 구현하고, 3D 지도 생성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벨로다인 라이다(이하 벨로다인)가 드론 라이다 맵핑 및 데이터 분석업체 에메센트(Emesent)에 '퍽 라이트' 라이다 센서를 공급한다.
벨로다인은 에메센트와 다년간 라이다 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미국시간) 밝혔다.
에메센트는 호주 연방과학원(CSIRO) 출신 과학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드론, 핸드헬드, 차량 등에 장착하는 3D 스캐너 '호버맵'을 개발했다. 라이다 센서와 맞물려 주로 드론에 착용해 활용한다.
호버맵은 사람이 진입하기 위험하거나 위성항법장치(GPS)가 작동하지 않는 실내 공간의 3차원(3D) 지도를 만드는 임무 수행을 돕는다. 붕괴된 건물, 무너진 광산, 동굴 내부에 생존자 탐색 등을 하는 데 유용하다. 광업, 건설·임프라, 임업, 방위, 석유·가스뿐 아니라 영화 산업에도 사용된다.
에메센트는 벨로다인 퍽 라이트 라이다 센서 기반 호버맵 라이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로 자동 회피와 자율 비행 기능을 구현하고, 3D 지도 생성을 지원한다.
퍽 라이트 센서는 실내·실외 환경을 측정·분석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성능을 갖췄다. 16채널 라이다로 수평각은 360도, 수직각 30도로 360도 캡처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감지거리는 100m다. 무게가 적고 컴팩트한 크기에 전력 소비가 적어 모바일, 무인비행기(UAV)·드론 등에 적합하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손실 291억…전년 1조원대 적자 대폭 줄여
- 개인정보보호 기준 수립, 신기술 분야로 넓힌다
- "5G B2B 활성화" 디지털 뉴딜 성공모델 만든다
- KAIST, 고발습 부착형 유연소재 개발...장시간 부착해도 피부 트러블 없어
- 관세청, 해외로 재산 빼돌리고 수출 일감 몰아주는 등 지난해 '무역기반 경제범죄' 4600억 적발
- '700% 오른 테슬라 주가의 힘'...머스크 연봉 7.7조원 예상
- 이베이코리아, 16년 연속 흑자...비결은 '스마일' 시리즈
- LGD,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전년 1조원대 적자 200억으로 줄였다
-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국산 SOAR 통해 국산 보안생태계 조성할 것”
- GIST, 전기·자기적 성질 공액 고분자 개발…고성능 유기반도체 소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