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노란우산 차세대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남혁우 기자 2021. 1. 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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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120억 원 규모 노란우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디지털공제시스템 노란우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

최종 계약까지 마무리되면 LG CNS는 14개월에 걸쳐 노란우산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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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LG CNS가 120억 원 규모 노란우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디지털공제시스템 노란우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

LG CNS 컨소시엄은 조달청 기술점수 평가에서 2.89점으로 우위를 점하며 최종 선정됐다. 교보생명 차세대, 지방행정공제회 차세대, PCA생명 차세대 등 노란우산공제시스템과 유사한 보험, 공제 분야 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다수 보유한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LG CNS

이번 구축 사업은 중기중앙회에서 자체 평가 및 업체를 선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조달청에 평가를 위탁했다.

최종 계약까지 마무리되면 LG CNS는 14개월에 걸쳐 노란우산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전망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 중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이 사업은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주요 공제사업 중 하나다. 가입된 소기업, 소상공인 수는 현재 160만 명에 달하며, 공제 운영자산은 18조 원 규모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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