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2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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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발표한 '2021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2021)'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 지역과 함께 '2021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고용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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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발표한 '2021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2021)'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 지역과 함께 '2021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고용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21 최우수 고용 기업'은 성과 관리, 리더십 능력 개발, 적응 지원 등 10개 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힘써온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0개 영역 중 인재 육성 전략, 인사 계획, 보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 세계 아스트라제네카 직원 간 순환 근무를 통해 전사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Plan 100', 직원 스스로 필요한 핵심역량과 기량을 익혀 매니저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LEAP' 등이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채용 기회가 있는 모든 포지션을 사내 공모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근무 유연성 강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직원의 업무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는 스마트 오피스를 비롯해 근로 시간과 장소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탄력 근무제, 분기별 패밀리 데이, 자녀 교육비 지원 등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과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최우선 경영 목표 중 하나로 임직원이 협력해 2년 연속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우리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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