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전자문서 솔루션 '이폼사인' 이용 요금 90% 정부 지원

안수민 2021. 1.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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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재택근무을 위한 전자문서 솔루션 '이폼사인'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전자문서를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계약을 비롯한 각종 신청·동의 업무를 비대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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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재택근무을 위한 전자문서 솔루션 '이폼사인'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화상회의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이폼사인' 이용 요금의 90%를 정부에서 지원 받는다. 바우처는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급된다.

'이폼사인'은 현재 금융권에서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서비스이다. 중소기업은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매달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전자문서를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계약을 비롯한 각종 신청·동의 업무를 비대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폼사인'은 비대면 환경에서도 워드·엑셀 등 기존에 사용하던 문서를 그대로 활용해 전자계약 업무는 물론 신청서·동의서를 손쉽게 전자문서로 변환할 수 있다. 전자서명만 필요한 간단한 업무 외에도 맞춤형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문서 처리 과정을 자유롭게 설정해 기업 내 복잡한 결재 라인이 필요한 업무에도 적합하다.

또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본인 확인을 위해 여러 단계의 인증을 추가할 수 있다. 문서 작성 시점 확인을 위한 타임스탬프·감사추적증명서 등 기능을 통해 전자문서 위·변조도 철저히 방지할 수 있다.

박미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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