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향한 오스카의 찬사, "중국 정부, 국민 위해 옳은 일했다"

김태석 입력 2021. 1. 27.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하이 상강에 소속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오스카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대해 극찬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오스카는 최근 영국 매체 <가디언> 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방역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中 향한 오스카의 찬사, "중국 정부, 국민 위해 옳은 일했다"



(베스트 일레븐)

상하이 상강에 소속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오스카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대해 극찬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오스카는 최근 영국 매체 <가디언>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방역에 대해 설명했다. 오스카는 “중국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중국 정부는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었다. 중국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제는 새로운 코로나 19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덕분에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옳은 일을 해주었다. 열심히 일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중국행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스카는 “중국은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선수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라고 운을 뗀 후, “축구 선수는 당연하고 모든 이들이 가족들을 돕기 위해 돈을 벌려고 한다. 나는 브라질에서 다소 불운했던 배경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없었다”라며 돈을 벌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카는 한동안 멀어졌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재승선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스카는 “‘셀레상’으로 돌아가는 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겠지만, 팀이 날 필요로 한다면 나는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