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지하실에 쓰러진 위기일발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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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이 지하실에 쓰러진 위기일발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 김민태) 측은 27일 지하실에 쓰러진 강여주(조여정 분)의 스틸이 공개됐다.
지하실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는 한우성(고준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검은 가방을 끌어안고 지하실 계단을 내려오는 가사도우미 염진옥(송옥숙 분, 이하 아줌마)의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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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이 지하실에 쓰러진 위기일발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 김민태) 측은 27일 지하실에 쓰러진 강여주(조여정 분)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지하실의 철제 선반 아래 깔린 모습이 담겼다. 선반에서 쏟아져 널브러진 책과 각종 물품 사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여주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3회에서 선반이 넘어지는 위기의 순간 어시스트 차수호(김영대 분)의 도움을 받았던 여주. 그녀가 선반 아래 깔린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지하실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는 한우성(고준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마치 지하실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엿듣고 있는 듯하다. 평소 지하실에는 잘 가지 않는 우성이 여주의 지하실에 급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검은 가방을 끌어안고 지하실 계단을 내려오는 가사도우미 염진옥(송옥숙 분, 이하 아줌마)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14회 엔딩에서 아줌마가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 사건’의 범행 도구를 여주의 테라스에 숨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그녀의 수상한 행동들이 주목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강여주-한우성-염진옥 앞에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벌어진다”며 “마지막까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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