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900여개 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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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예방하기 위해 종교시설·어린이집·카페·학원·교습소·유치원·민간체육시설 등 4900여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감염 예방과 수도권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하 조치로 시설 종사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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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예방하기 위해 종교시설·어린이집·카페·학원·교습소·유치원·민간체육시설 등 4900여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감염 예방과 수도권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하 조치로 시설 종사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 소극장 광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와~스타디움 조형물 광장 등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각 2곳씩 운영 중이다.
다음달 10일까지 운영 예정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무증상 감염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방역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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