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크론병 극복 스토리 "잘나가던 동네 오빠, 과거로 돌아갈까 무섭다"

진향희 입력 2021. 1. 27. 13:03 수정 2021. 1.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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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기가 솔직 담백하고 편안한 토크로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영기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크론병을 앓았던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영기는 크론병이 만성질환이지만 심신을 다스릴 수 있었던 힘과 직접 들었던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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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영기가 솔직 담백하고 편안한 토크로 힐링을 선사했다.

영기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Biz ‘보통사람들’에 출연했다.

이날 영기는 “잘나가던 동네 오빠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타격을 많이 받았는데 다시 힘들었던 과거로 돌아갈까 무섭다”는 고민을 전하며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영기는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과거부터 무명 개그맨으로 악착같이 버텨오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 이야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영기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크론병을 앓았던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영기는 크론병이 만성질환이지만 심신을 다스릴 수 있었던 힘과 직접 들었던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강한 생각으로 크론병을 극복해내며 많은 이의 희망이 된 영기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모두가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라고 끝인사를 덧붙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영기는 앨범 활동 및 각종 예능과 라디오를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happy@mk.co.kr

사진ㅣ제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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