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뒤집기 성공할까?' EPL 역전 우승 확률 9%..맨시티는 82%

이현호 기자 2021. 1.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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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크게 차이난다.

맨유와 맨시티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경기씩 소화했다.

시즌 초반 저조한 성적을 거둔 맨유와 맨시티가 점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있는 4위권에 대해서는 맨시티, 맨유, 리버풀, 레스터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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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크게 차이난다.

맨유와 맨시티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경기씩 소화했다. 나란히 12승을 따냈으나 맨유는 4무 3패, 맨시티는 5무 2패를 거뒀다. 맨유는 승점 40점으로 2위, 맨시티는 41점으로 1위에 있다.

시즌 초반 저조한 성적을 거둔 맨유와 맨시티가 점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기존에 이 자리에 있던 리버풀은 5위까지 떨어졌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점수 차는 무려 7점이다. 이들 사이에 3위는 레스터 시티, 4위는 웨스트햄이 차지했다.

미국의 데이터분석 매체 'FiveThirty Eight'은 27일 기준으로 올 시즌 EPL 우승팀을 전망했다. 그 결과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을 82%로 분석했다. 뒤이어 맨유는 9%, 리버풀은 4%, 레스터 2%, 토트넘 1%로 나왔다. 현재 1위에 있는 맨시티가 끝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리라 예상한 것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있는 4위권에 대해서는 맨시티, 맨유, 리버풀, 레스터를 예측했다. 이밖에 토트넘은 37%, 첼시는 25%의 확률로 TOP4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강등권은 확실하게 분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로미치의 강등 가능성을 92%로 봤다. 그 다음 풀럼이 47%, 뉴캐슬이 37%의 확률로 강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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