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무단횡단 60대 음주차량에 치여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무단횡단하던 60대가 음주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40분께 서구 만평네거리 인근에서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주행하던 액티언 차량이 무단횡단하던 A(64·여)씨를 쳤다.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액티언 차량 운전자 B(65)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6%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무단횡단하던 60대가 음주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40분께 서구 만평네거리 인근에서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주행하던 액티언 차량이 무단횡단하던 A(64·여)씨를 쳤다.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액티언 차량 운전자 B(65)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6%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