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 김진욱 공수처장 다음 주 만난다

배준우 기자 2021. 1.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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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이르면 다음 주 대검을 예방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날 계획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예방 일정에 검찰총장도 포함돼 있다"라며 "윤 총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검찰청과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이 윤 총장을 예방하는 건 취임 인사가 목적으로 통상적인 상견례 수준의 면담이 될 것으로 공수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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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이르면 다음 주 대검을 예방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날 계획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예방 일정에 검찰총장도 포함돼 있다"라며 "윤 총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검찰청과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이 윤 총장을 예방하는 건 취임 인사가 목적으로 통상적인 상견례 수준의 면담이 될 것으로 공수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공수처 출범 전부터 윤 총장이 공수처의 1호 수사대상이 될 것이라는 정치권의 전망이 많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것입니다.

지난 21일 취임한 김 처장은 주요 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제(25일)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고, 어제는 여·야 대표도 만났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모레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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