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초반 흥행에 찬물을 끼얹은 워스트 5, 1위는 론조 볼의 부진

류동혁 2021. 1. 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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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NBA는 악전고투하고 있다.

1위는 론조 볼이다.

볼이 뽑힌 이유가 있다.

볼의 패싱센스는 리그 최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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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의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NBA는 악전고투하고 있다. 연일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조엘 엠비드와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 각성한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분투 등 수많은 이슈가 나온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

CBS스포츠는 27일 'NBA 흥행가도에 찬물을 끼얹는 5개 실망요소(most disappointing NBA early season developments)'라는 제하에 기사를 보도했다.

1위는 론조 볼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2점, 38%의 야투율에 그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29,1%다.

볼이 뽑힌 이유가 있다. 올 시즌 풀 출전을 예고한 자이언 윌리엄슨과 매우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볼의 패싱센스는 리그 최상급이다. 외곽슛이 좋지 않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잇다. 윌리엄슨에게 좋은 패스를 뿌리면, 그들의 2대2는 매우 위력적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볼의 극심한 야투 부진과 저조한 경기력으로 자이언 활용이 극대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는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초반 스타팅 라인업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클레이 톰슨이 부상을 당했다. 스테판 커리와 톰슨의 환상 듀오를 열망했던 NBA 팬 입장에서는 상실감이 크다.

최근 커리는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앤드류 위긴스가 경기를 치를수록 좋은 모습이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돌아오면서 수비 라인의 안정감도 찾았다. 하지만, 톰슨의 시즌 전 부상은 상당히 아쉽다.

3위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부상이다. CJ 맥컬럼과 유서프 너키치가 부상이다.

포틀랜드는 올 시즌 강력한 서부 다크호스였다. 대미안 릴라드와 맥컬럼의 원-투 펀치는 리그 최상급. 여기에 지난 시즌 윙맨의 수비불안을 보강하기 위해 로버트 코빙턴, 데릭 존스 주니어를 데려왔다. 서부에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불릴 만했다. 하지만 맥컬럼과 너키치의 부상으로 강력한 변수를 맞이한 상태다.

올랜도 매직은 시즌 초반 좋았다. 니콜라 부셰비치와 애런 고든의 든든한 골밑. 외곽이 문제였지만, 에반 포니에와 벤치에서 출격하는 테런스 로스, 그리고 마켈 펄츠가 좋은 득점 페이스를 뽐냈다.

하지만 펄츠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며 올랜도의 외곽은 급격히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블레이크 그리핀의 급격한 노쇠화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위력 저하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에이스 그리핀은 전성기 시절, 강력한 운동능력으로 내외곽을 휘저었다. LA 클리퍼스 시절 크리스 폴과 원-투 펀치는 리그 최상급이었다. 하지만, 부상 이후 그리핀의 운동능력은 확연히 떨어졌다. 3점슛을 장착했지만, 활동력 자체가 엄청나게 떨어졌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경우, 휴스턴에서 워싱턴 위저즈로 팀을 옮겼다. 브래들리 빌과 강력한 원-투 펀치를 형성, 동부 다크호스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9경기에 출전, 아직까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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