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0년산 군비 쌀 직불금 74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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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2020년산 군비 쌀 직불금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지급한다.
군비 쌀 직불금은 관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5344농가 1만 3424㏊ 면적을 확정하고 총 7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진흥·비진흥 지역의 구분을 없애 비진흥 단가를 ㏊당 13만 5000원 인상해 지난해 대비 3억원 이상이 농업인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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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0년산 군비 쌀 직불금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지급한다.
군비 쌀 직불금은 관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5344농가 1만 3424㏊ 면적을 확정하고 총 7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도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5㏊ 미만 경작자는 ㏊당 56만원, 5㏊ 이상 경작자는 ㏊당 53만 8000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진흥·비진흥 지역의 구분을 없애 비진흥 단가를 ㏊당 13만 5000원 인상해 지난해 대비 3억원 이상이 농업인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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