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X고민시, 워맨스일 수 밖에 없는 이유 [화보]

강민경 기자 2021. 1. 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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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찰떡 워맨스 호흡을 선보인 인물들이 있다.

27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박규영과 고민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규영과 고민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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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규영, 고민시 /사진제공=퍼스트룩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찰떡 워맨스 호흡을 선보인 인물들이 있다. 바로 박규영과 고민시다.
박규영, 고민시 /사진제공=퍼스트룩

27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박규영과 고민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규영과 고민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규영 /사진제공=퍼스트룩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찰떡 '워맨스(여성 간의 친밀하고 깊은 우정)'에 대해 고민시는 "저희 둘 조합을 좋아해주는 분들도 많아요. 실제로도 성격이 잘 맞아서 굉장히 친한데, 둘의 호흡이 극 중에서도 남달랐던 모양이에요"라고 답했다.
박규영 /사진제공=퍼스트룩

또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박규영은 "둘 다 솔직한 성격이에요. 꾸미거나 덧씌울 줄 모르고요. 배우로서 고민하는 지점도 비슷하고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연기적으로는 민시가 제가 모자란 부분을 많이 갖고 있어서 자주 묻고 이야기를 나눴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고민시 /사진제공=퍼스트룩

배우로서 서로를 보며 부러운 점이나 닮고 싶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박규영은 "민시는 대사를 칠 때 '말맛'을 정말 잘 살리는 것 같아요. 저는 흘러가는 스타일로 말하는 편이라 귀에 쏙쏙 꽂히게는 잘 못하거든요. 민시의 찰진 대사를 들으며 여러 번 감탄 했어요"라고 밝혔다.
고민시 /사진제공=퍼스트룩

고민시는 "전 오히려 언니의 자연스러운 톤이 좋아요. 사실 이 작품으로 만나기 전에도 언니 작품을 보며 취향 저격 당한 적이 여러 번이거든요. 세련된 연기라고 해야하나 현장에서 가까이 보고 같이 느끼면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여전히 전 쉽지가 않아요"라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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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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