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말대꾸하냐" 만취해 14살 딸 흉기 위협한 40대父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2021. 1. 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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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14살 딸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4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정께 집에서 딸(14)이 동생들과 시끄럽게 떠들고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식탁에 던지거나 내리찍으며 "죽여버리겠다", "집에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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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술에 취해 14살 딸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4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정께 집에서 딸(14)이 동생들과 시끄럽게 떠들고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식탁에 던지거나 내리찍으며 "죽여버리겠다", "집에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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