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만원 짜리도"..'허지웅쇼' 이상훈, 남다른 피규어 사랑

정한별 2021. 1.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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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남다른 피규어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상훈에게 갖고 있는 피규어 중 제일 비싼 것과 아끼는 것에 대해 물었다.

이상훈은 "제일 비싼 피규어의 가격은 430만원 정도다. 커다란 '트랜스포머' 피규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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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왼쪽)이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피규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개그맨 이상훈이 남다른 피규어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이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상훈에게 갖고 있는 피규어 중 제일 비싼 것과 아끼는 것에 대해 물었다. 이상훈은 "제일 비싼 피규어의 가격은 430만원 정도다. 커다란 '트랜스포머' 피규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훈은 제일 아끼는 피규어에 대해서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거다. 초등학교 5, 6학년 때 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피규어를 아직까지 갖고 있다. '전설의 용사 다간'의 스카이 세이버 피규어다. 손때가 정말 많이 묻어 있는 피규어"라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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